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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IAA 모빌리티 뮌헨 – 보쉬, 메르세데스 벤츠와 무인 주차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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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20 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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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1년 8월 16일, 는 9월 독일에서 IAA 모빌리티 2021에서 무인 주차를 시연한다고 발표했다. 9개의 프로젝트 파트너가 무인 주차를 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쉬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으로 개발한 자동 발레파킹 주차 시스템을 통해 차량을 스마트폰으로 자동으로 작동하여 지정된 주차 공간에 주차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지능형 주차 인프라와 차량 측 기술의 상호 작용에 의해 실현된다. 주차장에 설치된 센서는 차량의 경로와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차량 내 기술은 인프라의 지침을 운전 작업으로 안전하게 변환한다.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협회(VDA)와의 공동 프로젝트는 다양한 제조업체의 차량이 향후 다양한 공급업체의 인프라 기술과 통신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배경에 대해 각 프로젝트 파트너는 국제 표준(ISO 23374)에 따라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기사> 1. 메르세데스와 보쉬, 슈투트가르트공항에 무인 자동주차 도입한다
글로벌오토뉴스 2020년 10월 13일 

메르세데스 벤츠와 보쉬, 주차장 운영자 압코아(Apcoa)가 2020년 10월 12일,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무인 자동 주차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보쉬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 개발한 자동 발레 파킹 (AVP) 시스템이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7세대 S 클래스는 이미 미래의 인프라 기반 AVP에 필요한 기술을 갖춘 세계 최초의 양산차로 이를 수용 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옵션으로 고객은 회사에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INTELLIGENT PARK PILOT)이라고 부르는 적절한 사전 설치를 구매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S클래스는 예약된 주차 공간으로 운전하라는 스마트 폰 명령을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AG의 자율주행 책임자인 미하엘 하프너 박사(Dr. Michael Hafner)는 신형 S클래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다운 주행성뿐 아니라 자동 주차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우선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P6 주차장은 계획된 상업 자동 주차 서비스의 파일럿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서 S클래스에 탑재 된 차량 기술이 지능형 보쉬 인프라 및 주차장 운영자 압코아가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 APCOA FLOW와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테스트하게 된다. 이 플랫폼은 전체 주차 프로세스를 티켓과 현금없이 수행한다. 공항 주차장에서는 현재 계획된 자동 발레 파킹 서비스를 시작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 슈투트가르트 공항에서 새로운 S- 클래스 차량에 대한이 시험의 목적은 차량, 인프라 기술 및 주차장 운영자 간의 상호 작용이 원활하게 실행되고 고객에게 최적화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한다.

양산차 세계 최초의 레벨 4 주차 기능

지난 2019 년 7 월, 보쉬와 메르세데스-벤츠는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실제 혼성 주차장에서 안전 운전자없이 일부 E클래스 차량에 대해 AVP를 운영 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특별 허가를 받았다.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에 대한 적절한 사전 설치를 갖춘 뉴 S클래스는 운전자없이 주차 할 수 있는 AVP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양산차다. 또한SAE 레벨 4 자율 주행 기능을 사전 설치한 세계 최초의 차량이 됐다. 

이 새로운 원터치 주차 기능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넓은 하차 및 픽업 구역이 P6 주차장 입구 바로 뒤에 설치되어 AVP 사용자가 차량을 떠날 수 있는 편리한 장소를 제공한다. 그들이 편안하게 터미널로 이동하여 체크인하면 S클래스는 인프라 기술의 정보에 따라 지하에 주차된다. 즉, 사용자가 발견한 공간이 너무 좁다는 것이 판명되었을 때 사용자는 더 이상 조종하거나 차에서 고민해야 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슈투트가르트 공항측은 곧 시작될 테스트 단계를 위해 P6는 처음에 셀프 주차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두 개의 공간을 갖게 된다. 향후 계획대로 무인 주차가 표준이 되고 수요가 증가하면 더 많은 공간이 추가 될 것이라고 한다.

지능형 인프라 및 디지털 플랫폼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파일럿 주차장은 빈 주차 공간을 식별하고, 주행 통로와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통로에 있는 장애물이나 사람을 감지 할 수 있는 라이더 센서가 채용된 보쉬 비디오 카메라가 사용된다. 그런 다음 주차장의 전용 제어 센터에서 차량이 사용 가능한 공간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경로를 계산한다. 카메라가 제공하는 정보 덕분에 자동차가 좁은 경사로에서도 주차장 주변을 스스로 운전할 수 있어 서로 다른 층 사이를 이동할 수 있다. 차량 내 기술은 인프라의 정보를 자율적으로 운전 조작으로 변환한다. 예를 들어 카메라가 예기치 않은 장애물을 감지하면 차량은 안전하게 비상 정지를 수행한다.

주차장 운영 업체 압코아 디지털 플랫폼 APCOA FLOW도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무인 주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운전자는 이미 주차 부담을 줄이기 위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여기에는 주차 공간을 확고하게 예약하는 것부터 비 접촉식 주차장 진입, 완전 자동화된 결제, 송장 발행 및 비 접촉식 출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이 시스템은 고객의 차량을 인식하고 장벽이 자동으로 열리므로 티켓과 매표기로의 이동을 수행한다. 

더 많은 차량, 더 많은 주차장

차량 반납 및 수거 서비스는 시간을 절약하고 차까지의 긴 도보 이동을 피한다. 주차장에 적절한 인프라가 설치되고 국내법이 AVP를 허용하면 고객은 무인 주차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보쉬와 메르세데스 벤츠는 실제 혼합 주차장 교통에서 SAE 레벨 4 자동 발레 파킹을 위한 세계 최초의 인프라 기반 솔루션으로 이를 위한 길을 닦고 있다. 균일한 표준 및 인터페이스는 차량과 인프라 기술 간의 원활한 통신을 보장한다. 앞으로 보쉬의 목표는 점점 더 많은 주차장에 AVP 인프라 기술을 장착하는 것이다. 유럽 최대의 주차장 운영 업체인 압코아는 또한 더 많은 주차장에서 AVP와 같은 혁신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전략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13 개 유럽 국가의 9,500 개 이상의 위치에서 약 150 만 개의 개별 주차 공간을 관리하고 있다. 무인 및 완전 자동 주차 서비스의 가용성을 높이면 동일한 공간에 최대 20 % 더 많은 차량을 수용 할 수 있다. 또한, 무인 주차는 특히 사람들이 피할 수 있는 좁고 먼 거리의 매력적이지 않은 주차 공간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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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기사> 2. 포드와 베드록, 보쉬, 자동 발레 파킹 기술 공동 개발
글로벌오토뉴스 2020년 8월 28일  

 
포드와 베드록(Bedrock), 보쉬가 주차를 더 쉽게 하기 위해 디트로이트에서 고도로 자동화된 차량 기술을 시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 회사는 보쉬의 스마트 인프라를 사용해 디트로이트에 있는 베드록 조립장에서 스스로 운전하고 주차할 수 있는 포드의 커넥티드카 이스케이프로 데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동 주차 대행을 위한 미국 최초의 인프라 기반 솔루션으로 차량이 주차장 내부에 자동으로 주차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미시간 중앙역에 위치한 포드의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지구인 콕타운(Corktown)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은 전 세계의 모빌리티 혁신가와 파괴자를 끌어 들여 도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사람을 위한 모빌리티 접근성을 개선하며 점점 더 연결되고 자율적인 세계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 테스트 및 출시 할 것이라고 한다. 

포드의 커넥티드카는 보쉬의 지능형 주차 인프라와 V2I (Vehicle-to-Infrastructure) 통신을 통해 고도로 자동화된 방식으로 작동한다. 인프라 센서는 차량을 인식하고 위치를 파악하여 보행자 및 기타 위험을 피하는 기능을 포함하여 주차 기동을 안내한다. 인프라가 차량 경로에서 무언가를 감지하면 즉시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다. 

차고에 도착하면 운전자는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두고 스마트 폰 앱을 사용하여 차량을 자동 주차 기동으로 보낸다. 운전자는 또한 앱을 사용하여 지정된 픽업 장소로 차량 반납을 명명할 수도 있다. 

자동 주차 솔루션은 주차장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차고 소유주에게 가치를 제공한다. 자동 발레 파킹을 사용하면 동일한 공간에 최대 20 % 더 많은 차량을 수용 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개조된 솔루션을 통해 또는 최대 용량을 위한 최적화된 설계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차고의 건설에 계획된 임베디드 인프라를 통해 배포 될 수 있다.

단순히 주차하는 것 외에도 차량은 차량 충전 또는 세차와 같은 특정 서비스를 위해 차고 내 영역으로 스스로 운전할 수 있다. 시연 프로젝트 동안 포드와 베드록, 보쉬는 사용자가 차고를 떠나기 위해 다시 전화하기 전에 차량이 서비스 영역 사이에서 궁극적으로 주차 지점으로 이동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차량 경로를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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