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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GM크루즈와 일본에서 자율주행 시범 운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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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9-09 09: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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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가 2021년 9월 8일, GM 및 GM 자회사인 GM크루즈와 공동으로 9월 말까지 일본에서 자율주행 시범운행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을 위한 고정밀 지도를 만들고 정밀 지도가 준비되는 즉시 자율주행차량 '크루즈 AV'를 통한 공공도로 주행을 통해 일본의 교통환경과 관련 법규에 맞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고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20년대 중반 승차공유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선 9월에는 일본 도치기현의 혼다 연구소가 전용 차량에 대한 운전 실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현 우츠노미야시와 하가타운의 공공 도로에서 GM의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 크루즈 AV를 운영하고 일본 교통환경에 맞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혼다는 이 실험을 통해 라이드쉐어와 무인 택시를 포함한 2020년대 중반에 MaaS 사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GM이 개발한 MaaS 차량을 사용하며 자율 주행 수준은 특정 조건에서 완전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레벨 4에 해당한다.

 

혼다는 2018년 GM의 자율주행자회사 크루즈에 투자했으며 중국의 스타트업 오토엑스(Auto X)와도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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