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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바이두, 충칭에서 자율주행 버스 시험 상업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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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6 0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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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이두가 3대의 자율주행 버스가 중국 남서부 충칭시에서 시범 상업 운행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로보버스(Robobus)라는 이름의 버스는 길이가 5.9m이고 시속 약 40km의 속도로 주행한다고 밝혔다.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두는 버스가 스스로 정차하고 복잡한 도시 도로 조건을 탐색하며 정상적인 버스 운행의 요구를 완전히 충족할 수 있으며 10km의 왕복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탑승자들은 얼굴 인식, IC 카드 또는 알리페이를 사용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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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버스는 레이더 4대, 2mm 파 레이더, 7대의 단안 카메라를 설치하여 운전 중 다양한 라이브 정보를 탐지한다. 도로의 모든 교통 참가자의 실시간 고정밀 인식 데이터를 수신하고 운전자의 관점에 보이지 않는 블라인드 영역을 포함하여 도로의 보행자, 자동차 및 기타 정보를 반영할 수 있다. 내부 화면에서 신호등 변경 및 대기 시간이 미리 예측되어 차량이 정확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미리 계획을 세우고 교통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두의 자율 주행 부서 안전 책임자는 자율 버스가 충칭, 광저우, 창저우 및 기타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충칭은 상업 운영을 가장 먼저 시도한 도시 중 하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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