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포니에이아이, 중 베이징에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개시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2-07 08:43:38

본문

실리콘 밸리에 본사를 둔 중국 자율 주행 개발업체인 포니에이아니(Pony.ai)가 2021년 12월 5일, 5주년을 맞아 베이징에서 레벨 4 지능형 트럭으로 G3 고속도로에서 정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 최초의 개방형 고속도로에서 높은 수준의 자율 주행 테스트를 수행한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테스트 차량은 포니트론(PonyTron) 레벨 4 자율 대형 트럭으로 고속도로에서 자율 주행 기능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포니트론에는 두 개의 라이다와 밀리파 레이더, 고정밀 카메라, 고정밀 위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각지대 없이 360° 지각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장거리 카메라는 1km의 사거리를 커버하며, 후방 카메라는 트럭이 차선을 안전하게 병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포니트론은 인식 결과의 지원으로 추론 알고리즘과 딥 러닝 능력을 통합해 다른 교통 참가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예측하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고 한다. 2022년에 트럭 차량을 100대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포니트론은 여러 상용화 파트너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며 1만 6,400톤의 화물을 수송했으며 거의 5만km에 달하는 상업용 주행 거리를 축적했다고 한다.

포니에이아이는 지난 10월, 중국 수도 베이징의 일반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베이징시로부터 의미 있는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업 2곳 가운데 하나로 베이징의 허가를 받기에 앞서 2021년 7월 베이징 고속도로의 특정 구간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 해당 허가를 받은 최초의 그룹 가운데 하나가 됐다. 

포니트론은 현재 베이징의 6개 고속도로에서 총 143km에 달하는 고급 자율 주행 도로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다. 

 2016년 말 설립된 포니에이아이는 미국과 중국 전역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과 서비스를 개척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일반인 대상의 로보택시 시범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의 가치는 현재 53억달러에 이르고 주요 투자자로는 토요타 자동차, 온타리오 교사 연금 계획, 세콰이어 캐피털 차이나 및 IDG 캐피털이 있다. 포니에이아이는 토요타자동차, 현대차그룹, 광조우자동차 그룹, 제일자동차 그룹 등 주요 OEM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