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다가 2022년 2월 9일, 경쟁사인 쿼너지(Quanergy)가 제기한 특허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제9순회고등법원은 벨로다인의 선도적인 특허 7,969,558에 포함된 모든 청구 사항의 특허성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558 특허는 로봇 공학, 산업 솔루션, 인텔리전트 인프라, 자율 차량,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및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라이다 기반 3D 포인트 클라우드 측정 시스템과 관련돼 있다.

벨로다인 라이다의 최고경영자(CEO)인 테드 톡스버리(Ted Tewksbury) 박사는 ”서라운드 뷰 라이다 기술에 대한 획기적인 특허의 유효성을 인정해준 연방순회법원의 판결에 만족한다. 벨로다인은 실시간 서라운드 뷰 라이다를 발명했으며 수많은 관련 기본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에 승소를 확신했다. 벨로다인은 산업 근간이 되는 지적 재산을 보유한 발명 중심 기업이다. 우리는 소중한 지적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쿼너지를 비롯한 및 기타 모든 특허 침해자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벨로다인은 라이다 기술로 다양한 산업의 자율 솔루션에 중요한 3D 비전을 제공하며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라이다 센서는 산업 및 로봇 공학, 인텔리전트 인프라, 자동차 및 기타 시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유연성, 품질 및 기능을 두루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