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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니에이아이, 싼이 헤비트럭과 레벨4 자율주행트럭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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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07-28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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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Pony.ai)가 2022년 7월 28일, 중국 중장비 제조업체인 싼이 중공업의 자회사 싼이 헤비트럭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물류 운송을 위한 레벨 4 자율주행 트럭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작법인은 올해부터 자율주행 트럭의 소규모 인도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벨 4 트럭의 양산은 2024년에 시작될 것이며 연간 생산대수는 수년 내에 1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자율 트럭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싼이의 신에너지 트록 플랫폼을 베이스로 개발되어 주행 테스트를 수행했다고 한다. 합작회사의 자율주행 트럭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미래에 신에너지 트럭의 비율을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신에너지 트럭과 연료 기반 트럭이 혼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싼이는 업계 최고의 대형 트럭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에너지 대형 트럭, 지능형 네트워크 연결 및 기타 핵심 분야의 아키텍처를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니에이아이의 핵심 자율 주행 기술과 싼이의 기능을 통합해 합작 회사는 레벨4 자율 운송을 위한 지능형 트럭 및 물류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포니에이아이의 CEO 제임스 펭이 말했다. 

 

포이에이아이는 자율주행 트럭은 기존 트럭에 비해 10~2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합작회사 신 에너지 제품이 점진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2030년까지 합작 회사의 트럭은 탄소 배출량을 100만 톤 이상 줄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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