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도로에 자율 주행 차량을 출시하여 도로 안전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를 더 잘 연결하기 위한 교통 혁명을 촉발시키는 계획을 2022년 8월 1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3만 8,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42 억 파운드의 매출이 영국에서 창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국 정부는 산업 투자를 지원하고 안전 개발에 대한 연구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1억 파운드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도로는 새로운 법률을 통해 안전을 우선시하고 업계에서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정부 계획을 배경으로 2025 년까지 자율 주행 차량이 출시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자동차, 코치, 트럭 등 일부 차량은 2023년 고속도로에서 운행될 수 있으며, 이번 계획은 2025년까지 자율주행 차량을 안전하게 더 광범위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정한다는 계획이다.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정부의 비전은 1억 파운드의 투자를 통해 추진되며 여기에는 열악한 기상 조건에서 자율 주행 자동차의 성능과 보행자, 다른 차량 및 자전거 타는 사람과 상호 작용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또한 오늘 전체 1억 파운드의 일환으로 2,000만 파운드를 확정해 상업용 자율 주행 서비스를 시작하고 기업이 기존 4,000만 파운드 투자에 따라 영국에서 성장하고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율 주행 차량으로 고객에게 배달되는 식료품이나 공항을 통과 할 때 승객을 돕는 셔틀을 개발하는 것이다. 600만 파운드는 또한 추가 시장 조사 및 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영국 정부는 자율 주행 차량은 대중 교통 및 여객 여행, 특히 운전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혁명을 일으킬 수 있으며, 농촌 지역 사회를 더 잘 연결하고 인간의 실수로 인한 도로 충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미래에는 시골 마을과 마을에서 근처의 기존 대중 교통 옵션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주문형 링크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들은 또한 사람들이 학교 및 의료 약속과 같은 중요한 서비스에 더 잘 접근 할 수 있도록 보다 직접적이고 시기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속도로에서 운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차는 내년 안에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유효한 운전 면허증이 필요하므로 다른 도로에서 운전할 수 있다. 2025 년까지 도로에서 예상되는 대중 교통 또는 배달에 사용되는 다른 자율 주행 차량은 전체 여정을 위해 스스로 운전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 면허증을 소지 한 사람이 필요하지 않다.

졍국 정부는 자율주행 차량이 유능하고 신중한 인간 운전자만큼 안전하다는 '안전 야망'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이러한 야망은 차량이 도로에서 '자율주행'을 허용하기 위해 충족해야 한다는 기준을 알려주고, 제조업체와 같은 조직은 표준이 충족되지 않으면 제재에 직면할 수 있다. 

2025년까지 자율주행차의 안전한 보급을 위한 새로운 법률은 의회에서 가결되어야 한다. 이 법안은 기존 법률을 기반으로 하며, 자율주행 시 제조업체가 차량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진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는 차량이 주행을 통제하는 동안 인간 운전자가 운전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 정부는 또한 자율 주행 차량의 규제 및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할 수있는 접근 방식에 대한 제안을 제시하는 데이터 윤리 및 혁신 센터 (CDEI)의 자율 주행 차량 책임 혁신 보고서 (CDEI)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런 영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서는 안전과 인식의 전환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신 기술 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더불어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으로 읽힌다. 다만 영국 내 자동차회사들이 이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