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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야마하 모터, 다년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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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12 20: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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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가 2022년 10월 11일, 야마하 모터와 야마하 모터 및 티어 IV의 합작 투자사인 이브 오토노미(eve autonomy)에 라이다 센서를 다년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브 오토노미의 자율 제품 운송 서비스인 이브 오토(eve auto)는 공장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물류를 취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토 이브가 2022년 10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 벨로다인은 이미 야마하 모터에 센서를 배송하기 시작했다.

 

야마하 모터는 벨로다인의 퍽(Puck) 라이다 센서의 위치 파악 및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브 오토에 탑재해 올인원 자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벨로다인의 라이다 센서는 소형 전기차가 공장 시설을 자율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브 오토는 별도 구성을 요구하지 않고 빠른 설정을 지원하는 풀 서비스 솔루션이다. 고객이 자율적으로 상품을 운송할 수 있도록 실내외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제작됐으며, 1500㎏의 견인 용량으로 최대 7°의 경사와 3㎝의 간격을 탐색할 수 있다. 차량 관리 및 매핑 서비스 등 운영 지원 기능을 갖춘 이브 오토의 구독 모델은 고객에게 유지 관리 및 최신 소프트웨어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 이브 오토의 자율주행 기능은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술로 구현됐으며, 웹 API를 통해 기존 인프라 및 외부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다.

 

와타나베 다카히로(Takahiro Watanabe) 야마하 모터 신사업 개발 부문 총괄은 ”벨로다인의 다목적 고성능 센서는 이브 오토가 고객에게 효율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벨로다인의 라이다 기술은 우리 솔루션이 복잡한 실내외 공장 환경을 주행하는 데 필요한 범위, 정확도 및 해상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로라 리슬리(Laura Wrisley) 벨로다인 라이다 글로벌 영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야마하 모터의 이브 오토는 자율 운송에 필요한 통합 패키지 솔루션으로 공장 물류 산업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벨로다인의 퍽 라이다 센서가 탑재된 이브 오토는 공장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보장하는 자율 운송 솔루션을 원하는 기업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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