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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르고AI 대신 보쉬/호라이즌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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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0-27 1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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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2022년 10월 26일, 고도의 자율주행을 위한 개발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서비스로서의 자율 주행(MaaS/TaaS) 분야에서 그룹은 개발 파트너십을 통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르고 AI는 완성차업체들이 기술 내재화를 추진하면서 사업성에 의문이 재기됐고 문을 닫게 됐으며 폭스바겐은 초기 26억 유로를 투자했으나 더 이상  투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개별 모빌리티 분야에서 카리아드 보쉬와 함께, 중국에서는 호라이즌스 로보틱스와 함께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 주행의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의 CEO 올리버 블루메는 특히 미래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목표는 고객에게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간에 가장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고 가능한 한 비용 효율적으로 개발을 시작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의 개발은 폭스바겐 뉴 오토 전략의 핵심 요소다. 그룹 내에서 폭스바겐 상용차는 서비스로서의 이동성(Mobility and Transport as a Service, MaaS/TaaS) 영역을 위해 특별히 이 개발을 구현하는 책임이 있으며 기술 회사인 카리아드는 부분적으로 고도로 자동화된 운전 기능(최대 SAE 레벨 4)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개발 파트너와 함께 자율 주행 기술 개발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한편 폭스바겐 상용차는 파트너와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 기술이 채용된 ID. Buzz 프로토타입은 이미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이 파트너와 함께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상용차의 자율 주행 목표는 2025년에는 함부르크에서 고객이 MOIA를 사용하여 자율 주행 ID.버즈를 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MaaS/TaaS 및 AD(Mobility and Transport as a Service; Autonomous Driving)를 담당하는 폭스바겐 상용차 브랜드 이사회 멤버인 크리스챤 셍거는 다른 파트너와 협력하는 과정에서 그룹 내 협력은 고도로 자동화된 자율주행 개발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리아드는 파트너와 함께 승용차 그룹 브랜드의 레벨 3 주행 기능 개발을 계속 추진한다. 보쉬와 공동으로 자동화주행 제휴에서 개인 이동성을 위한 자동 운전 개발을 계속 주도할 것이라고 한다. 

 

목표는 운전자가 때때로 명시적으로 핸들에서 손을 떼도록 허용하는 폭스바겐 그룹 브랜드 차량에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은 도시, 시골 및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차량에 의해 포괄적으로 지원되는 소위 레벨 2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전체 운전 작업을 인수하는 레벨 3이다. 첫 번째 기능은 2023년에 구현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카리아드가 호라이즌로보틱스와 협력하여 자율 주행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그룹은 자율주행용 고성능 칩에 대해 퀄컴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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