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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신형 세레나에 단안 카메라 프로파일럿 2.0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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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2-12-02 08: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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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2022년 11월 28일, 단안 카메라를 사용하여 레벨 2+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프로파일럿 2.0을 탑재한 신형 중형 미니밴 세레나를 공개했다. 프로파일럿 2.0이 단안 카메라와 함께 지원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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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프로파일럿 2.0은 이미 신형 전기차 아리야에 채용되오 있다. 다만 이 시스템은 고속도로에서 핸즈오프 및 차선 변경 보조 기능을 실현하지만 독일 ZF제 3 렌즈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 3렌즈 카메라를 사용하는 프로파일럿 2.0은 스카이라인 스포츠 세단의 하이브리드 차량(HEV)에도 사용됐었지만 단종됐다. 스카이라인의 가솔린 구동 차량에는 프로파일럿 2.0이 장착되어 있지 않습니다. 

 

신형 세레나의 최고 등급인 프로파일럿 2.0은 3렌즈 카메라를 단안 카메라로 바꿔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3렌즈 카메라를 사용할 때와 동일한 기능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닛산은 3 렌즈 카메라에서 단안 카메라로의 변경에 맞춰 카메라 일본 공급 업체를 변경했다고 한다. 

 

신형 세레나에는 프로파일럿 2.0 외에도 다른 등급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프로파일럿 원격 주차 기능이 기본으로 채용되어 있다. 이는 도어를 열고 닫기 어려운 좁은 공간에 차량을 주차할 때 편의성을 높인다. 

 

신형 세레나에는 레벨 2 ADAS 프로파일럿, 프로파일럿 주차 자동주차 기능, 자동 긴급 제동, 전방 충돌 경고(FCW) 등 총 17가지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 중 단안 카메라와 밀리미터파 레이더를 이용한 자동 긴급 제동은 주간 차량, 보행자, 야간 보행자에게 반응한다. 교차로에서 우회전 및 좌회전을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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