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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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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4-12 14: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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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타트업 하오모 에이아이(Haomo.ai)가 자율주행 분야 최초로 DriveGPT를 공개했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ChatGPT에서 영감을 얻은 이 스타트업은 Reinforced Learning with Human Feedback의 약자인 RLHF 기술을 생성 사전 훈련 변환기에 도입했다고 한다.

 

이 모델은 인간 운전자가 인계받는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도입하여 도로에서 자율주행차의 실시간 의사결정 능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4,000만km 이상의 주행 데이터로 훈련됐다며 이를 통해 차량이 보다 안전하게 주행하고 인간과 유사하고 부드러운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오모는 DriveGPT로 구동되는 최초의 차량인 새로운 웨이 모카 DHT-PHEV가 곧 양산될 계획이라고 한다. 

 

하오모 에이아이 장카이 회장은 자율주행 부문이 추진력을 얻고 있기 때문에 2023년이 중국의 자율주행 역사에서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5년에 판매되는 신차의 70%에 레벨 2 기능이 사전 설치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산업정보통신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는 이 수치가 29.4%였다. 

 

하오모 에이아이는 장청자동차(Great Wall Motors)의 투자로 2019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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