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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니에이아이와 온타임, 선전 당국과 무인 로보택시 프로젝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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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22 09: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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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업체 포니에이아이(Pony.ai)가 2023년 6월 16일, 여행 플랫폼 온타임(Ontime), 치안하이에 있는 선전홍콩 현대서비스산업협력지구(Modern Service Industry Cooperation Zone)의 행정 당국과 상업용 시범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수립하기 위한 협력 프레임워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포니에이아이와 온타임은 치안하이에서 전문 로보택시 운영팀을 공동으로 구성해 상업적인 다자간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안전 감독의 책임 분담과 무인 차량 공유 차량의 운영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자율주행 기술의 상업적 적용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운영 경험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의 대부분의 로보택시 서비스와 달리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의 안전 운전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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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데일리는 정기적인 무인 운영을 특징으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관광 명소, 중앙 비즈니스 지구, 전시 센터, 공항 및 중국(광둥) 자유 무역 시범 구역의 일부인 치안하이의 해양 테마 도시 지역을 포함한 핵심 지역을 커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또한 중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의 상업 운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유리한 정책이 도입됐다고 전했다. 광둥성 선전은 2019년 8월 지능형 커넥티드 차량 관리에 대한 규정이 발효되어 도로에서 완전 무인 자율 주행 서비스를 허용하는 중국 최초의 도시가 됐다. 완전 무인 자율주행 상용화를 승인한 충칭, 우한, 베이징 등에 이어 바이두 아폴로, 포니에이아이, 오토X, 딥루트 에이아이 등 중국 자율주행 기업들이 투자를 늘리고 전국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로보택시 데모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광저우자동차그룹 그룹 산하 모바일 운송 플랫폼인 온타임은 2022년 10월 광둥성 광저우에서 유인 차량과 자동 차량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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