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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죽스, 무인 로보택시 네바다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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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6-28 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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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산하 자율주행개발회사 미국 죽스( zoox) 가 023년 6월 27일, 무인 로보택시가 6월 16일부터 라스베이거스 주변의 공공 도로에서 운행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의 공공 도로에서 무인 주행을 시작한 지 5개월만에 네바다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네바다는 빠르게 로보택시 허브가 되고 있다. 2015년 현대기아차가 이곳에서 자율주행 면허를 취득했으며 기아는 그 해 말 공도 테스트 인가를 취득했다. 올 해 1월에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레벨3 드라이브 파일럭의 공공 도로 주행 승인을 취득하기도 했다.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은 죽스는 거의 모든 다른 로보택시 회사가 공공 도로에서 확장하는 것과 달리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특정 세그먼트용으로 설계된 맞춤형 전기차를 개발했다. 2020년 전기 자율 셔틀을 처음 공개한 이후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및 시애틀을 통해 백만 마일 이상의 자율 주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여름에는 미국 FMVSS(Federal Motor Vehicle Safety Standards)로부터 최초로 목적에 맞게 제작된 완전 자율 승용 전기차를 자체 인증 받았다.  올 해 2월에는 캘리포니아에서 처음으로 공공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죽스는 라스베가스에서 시작해 캘리포니아에서 네바다로 확장하고 있다. 

 

맞춤형 전기 로보택시는 최대 35mph의 속도로 한 번에 최대 4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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