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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차이나, 중국에서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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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8-25 08: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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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최근 중국에서 레벨 4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와 함께 GM 다른 여러 경쟁업체를 따라잡기 위해 자율주행 캐딜락 리릭을 출시할 예정이다. 

 

GM은 수년 동안 전기차 전용 플랫폼, 배터리 개발과 같은 인접 기술은 물론 라스트 마일 배송 및 차량 공유와 같은 전체 운송 부문까지 포함하여 전체 비즈니스에 걸쳐 광범위한 전기화 전략을 전개해 왔다. 미국에서는 2016년 자율 로보택시 회사인 크루즈(Cruise)를 완전히 인수했다.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도시에서 유료 무인 탑승으로 확장하고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오스틴의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하면서 연구 개발 자금을 지원했다. 

 

GM의 CEO인 메리 바라는 자율 기술 분야에서 테슬라를 능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바이두와 포니에이아이, 샤오펑 등이 이 부문을 주도하고 있다.

 

 GM은 2021년 중국 스타트업에 투자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자율주행차 경쟁을 모색하고 있으며, 현재 공식 허가를 받았다. 

 

GM은 2021년 9월  처음으로 중국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모멘타에 3억 달러를 투자했다. GM의 중국 내 합작 투자 파트너인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은 모멘타의 투자자이기도 하며, 이전에 중국에서 레벨 4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기 위해 유사한 경로를 따르겠다는 의도를 공유한 바 있다.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는GM이 상하이 진치아오 지역에서 캐딜락 리릭 사용한 1년간의 테스트 주행을 시작으로 상하이 주변 특정 지역에서 L4 자율 주행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GM 차이나는 승인된 테스트를 통해 중국의 도로 시나리오, 규제 요구 사항 및 보행자 습관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중국 소비자를 위한 상용화된 자율 솔루션 제공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M은 이 개발 프로세스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모멘타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알고리즘 반복을 가속화하고 향후 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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