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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통부, "중국 전역에서 1,000대 이상 무인 차량 운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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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0-29 09: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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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통부가 2023년 10월 26일,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에서 자율주행차의 상업적 운영이 테스트되고 더 많은 스마트 도로가 계획 및 건설되는 등 교통 부문에서 인공 지능 사용을 촉진하는 시범 프로그램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도로 화물, 도시 여행 서비스, 물류 유통 및 항만 운영과 같은 응용 분야에 초점을 맞춘 무인 운전에 대한 14가지 시범 과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이좡지역과 후베이성 우한에서도 도시와 공항 사이의 경로를 따라 무인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자율주행은 인공지능이 적용되는 주요 분야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교통부는 실제 비즈니스와 실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제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유용한 모델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중국 전역에서 1,000대 이상의 무인 차량이 운행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베이징 당국은 자격을 갖춘 회사가 안전 감독관 없이 무인 택시를 운행하고 승객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자율주행 택시는 안전 운전자가 탑승한 가운데 실시된 일련의 도로 테스트를 거쳐 지난 3월 수도에서 시험적으로 출시됐다. 

 

자율주행은 화물운송에도 적용되고 있으며, 텐진과 상하이를 포함한 주요 항구에서 약 200대의 무인 트럭이 투입됐다고 한다. 시범 프로그램은 또한 새로운 도로 건설에 인공지능 기술을 통합하고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지능형 인프라 개발을 촉진했다. 자율 주행에 적합한 홀로그램 인식을 사용하는 중국 최초의 스마트 고속도로가 최근 장쑤성 쑤저우에서 사용됐다. 

 

현재 중국 국토부는 자율주행을 위한 또 다른 시범 적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험과 단점을 요약하고, 적용 시나리오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파일럿 프로그램의 규모를 확장하고, 일반 운송 서비스와 전체 프로세스 자동화 운영 모드를 만들고, 자율주행 기술과 운송의 심층적인 통합을 촉진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무인자동차 지원을 위해 스마트 도로 및 시설 구축을 장려하고 있다. 중국과 해외의 연구와 실습을 통해 국토부 고속도로국은 고속도로 인프라를 개선하고 자율주행 차량에 더욱 적합하게 만들고 무인 운전 차량에 대한 보조 정보를 제공하면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 적용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강조했다. 국토부는 최근 무인운전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도로 건설에 스마트 기술 적용을 장려하는 지침을 발표했다. 자율주행차가 교통, 고속도로 환경 및 자체 위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고속도로 인프라의 지능 수준을 향상시켜 운전 행동과 관련된 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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