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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메리바라, “크루즈의 사고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미션 전폭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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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1-26 09: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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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가 일련의 사고와 CEO카일 보그트의 사임, 공동 창업자 단칸의 사임 등으로 우수선하다. 그런 가운데 CEO 메리바라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크루즈의 미래에 대한 신뢰를 표명했다. 그녀는 지금은 재건을 시작할 기회라며 크루즈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루즈가 최근 몇 주 동안 심각한 장애물에 직면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자신과 GM 경영진이 자율주행차의 미션에 대해 변함없이 신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루즈 및 GM 이사회 멤버인 존 맥닐도 실리콘 밸리의 많은 곳에서 생사의 결과 없이 코딩을 할 수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존중한다고 언급했다. 

 

지난 10월 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보행자를 위독한 상태로 몰아간 크루즈의 사고가 있었다. 한 여성이 샌프란시스코 거리를 건너다가 일반 차량에 치여 다가오는 크루즈 자율주행차의 경로로 뛰어들었고, 이로 인해 그녀는 약 20피트 정도 끌려갔다. 

 

이로 인해 10월 24일, 캘리포니아 교통국은 크루즈의 운영 허가를 취소했고, 크루즈는 이틀 후  애리조나와 텍사스의 운영 도시에서도 운행을 전면 금지했다. 

 

지난 4년 동안 크루즈는 총 손실액은 약 60억 달러에 달했다. 그 때문에 카일 보그트는 이달 초 감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었다. 

 

1년여 전 포드는 크루즈의 라이벌이었던 아르고(Argo) 사업에서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본 후 문을 닫았다. 반면 알파벳의 자회사인 웨이모의 로보택시는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에서 계속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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