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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M모터스, 상하이에서 레벨3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 허가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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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2-20 08: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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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합작 전기차 브랜드 IM 모터스가 2023년 12월 19일, 상하이에서 레벨3 자율주행 도로 테스트 허가를 취득했다고 발표했다. 높은 수준의 지능형 운전 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더 높은 수준의 스마트 운전 자동차에 대한 사용자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지정된 구역에서 레벨3 자율 주행 도로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엠모터스는 L3 제품 출시를 위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에 신청 중이며 자사 모델이 레벨3 자율주행 시범사업에 가장 먼저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중국은 지난달 말 레벨3, 레벨4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양산차가 제한된 지역에서 안전 운전자가 있는 상태에서 도로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사고 책임 판단을 처음으로 명확히 한다는 공지를 내놨다. 이에 따라 BMW, 메르세데스 벤츠 등 자동차 회사들은 중국에서 레벨3 자율주행차의 도로 테스트 허가를 취득했다. 

 

IM 모터스는 지난 4월 고속도로 공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12월 12일 이 기능을 중국 전국 333개 도시의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IM 모터스는 계획대로 연말에 상하이에서 도시 파일럿 지원 운전 기능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며, 설날 이전에 이 기능을 공식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IM 모터스는 2024년 중반 스마트 드라이빙을 위한 도심 통근 모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100개 도시를 커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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