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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와 폭스바겐 카리아드, 자동주차 대행 무인 주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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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10 09: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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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와 폭스바겐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가 현재 독일 잉골슈타트에 있는 카리아드의 직원 주차장에서 자동 주차 대행을 통해 무인 주차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자동 주차 대행 충전을 통한 무인 충전도 루트비히스부르크에 있는 보쉬의 개발 주차장에서 테스트되고 있다고 밝혔다. 충전 시스템 자체는 AC 전용 솔루션이라고 덧붙였다. 

 

보쉬는 충전 로봇용 다축 로봇 팔에 타입 2 케이블을 장착하고 거기에 센서도 부착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은 충전 플러그를 주차된 차량의 충전 소켓에 맞출 수 있다. 보도 사진에는 전기적으로 열리는 충전 플랩이 있어 독립적으로 열 수 있는 아우디 Q8 e-트론 스포츠백이 나와 있다. 

 

그러나 충전 로봇은 수동 충전 플랩도 열 수 있다.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면 시스템은 충전 과정을 종료하고 충전 로봇 없이 차량을 빈 주차 공간으로 안내할 수 있다. 이는 충전소를 다음 차량에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사람의 개입 없이도 충전소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사용자는 무료 충전소를 찾거나 기다릴 필요가 없다. 

 

자동주차는 운전자가 주자창 입구에서 내리면 자율주행차가 밀폐된 주차장 내의 주차 공간으로 이동한다. 사용자가 다시 운전을 원하면 차량이 스스로 출구로 이동한다. 자동 주차 대행은 SAE 레벨 4를 달성한 세계 최초의 무인 주차 서비스로, 슈투트가르트 공항의 P6 다층 주차장에서 약 1년 동안 운영되어 왔다. 보쉬는 또한 독일 전역의 다른 주차장에도 인프라 기술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자동발렛충전은 이 시스템을 기본으로 운전자가 없는 전기차를 충전시설이 있는 무료 주차공간으로 안내하고, 충전로봇을 이용해 자동으로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충전 과정이 완료되면 차량은 운전자 없이 다시 주차 공간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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