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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 슈안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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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1-18 08: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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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BYD가 2024년 1월 16일, 어제 2024 드림데이를 통해 슈안지라고 하는 새로운 스마트카 시스템을 출시했다. 동시에 중국 전역의 전지형 전문 테스트 드라이브 사이트 개발에 50억 위안(약 7억 18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BYD는 스마트카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고용을 확대하고 있다. 경쟁력 향상을 위해 테슬라 니오, 샤오펑, 화웨이 등 경쟁업체의 스마트 운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BYD는 연구 개발 부서에 9만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그 중 4,000명 이상이 레벨2 수준 스마트 운전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BYD는 전 세계 50개 현장에 총 23만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지난해 BYD는 선전 고속 도로에서 L3 자율주행에 대한 조건부 테스트 라이센스를 확보한 첫 번째 중국 자동차회사였다. 

 

BYD는 지난해 매출이 2022년 대비 62%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수익이 15억 달러로 3배 증가했다. 

 

중국자동차제조협회(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는 2023년 중국 전동화차 판매는 약 940만 대로 추산했다. 이는 2022년 690만 대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2024년에는 1,150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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