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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펑, 자율주행 기술 XNGP 이정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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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01 13: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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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2024년 2월 28일, 자율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XNGP(XPeng Navigation Guided Pilot) ADAS 기능에 대한 이정표를 발표했다. XNGP는 중국 전역의 모든 도로에서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다른 시장으로 확장하려는 계획도 공유했다. 

 

샤오펑은 전기차는 물론이고 비행자동차 등 혁신과 첨단 기술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샤오펑의 ADAS는 처음에는 내비게이션 안내 파일럿(NGP)이라고 불렀다. 이 기술은 원래 시티 NGP를 통해 더 혼잡한 도시 도로에 대한 확장된 적용 범위를 도입하기 전에 고속도로 주행 시나리오에만 적용됐다. 그 다음 단계가 XNGP다. 

 

샤오펑은 2023년 3월에 XNGP를 출시했다. 이후 중국 운전자에게 2023년 6월 5개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2월 말까지 52개 도시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금은 243개 도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중국 전역에 적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XNGP에 액세스하면 전기차 소유자는 고속도로, 도시 도로, 지방 도로 및 주차장에서 다양한 수준의 운전자 지원 시나리오를 활용할 수 있다. 

 

샤오펑의 회장 겸 CEO 허 샤오펑은 이전에 하이웨이 NGP가 2024년에 전 세계적으로 출시될 것이며 XNGP는 2025년에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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