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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니에이아이, 룩셈부르크에 R&D 센터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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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3-13 08: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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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가 2024년 3월 12일, 룩셈부르크에 지역 R&D 센터를 설립해 국제화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룩셈부르크 대공국 정부와 자율 주행 연구, 개발 및 배치를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룩셈부르크의 국가 혁신 기관인 럭스이노베이션 지원을 받아 룩셈부르크에 지역 R&D 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센터는 자율 주행의 최첨단 영역을 탐색 및 개발하고 유럽 시장과 사용자를 위한 맞춤형 자율 주행 솔루션을 출시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한다. 파트너십을 통해 포니에이아이의 글로벌 기술 발자국이 유럽, 북미, 동아시아 및 중동으로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말에 설립된 포니에이아이는는 미국 실리콘 밸리를 비롯해 중국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에 R&D 센터를 설립하고 현지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 말에는 니오 캐피탈이 포니에이아이에 비공개 금액으로 투자했다. 2020년 2월에는 토요타로부터 4억 달러를 조달했다.

 

2023년 8월에는 중국에서 로보택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합작 투자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토요타와 합작 투자 회사인 GAC 토요타와도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10월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Neom)과 그 투자 펀드인 NIF(Neom Investment Fund)로부터 1억 달러의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사우디 아라비아 북서부에 네옴과 합작 회사를 설립해 이 지역에 자율주행 기술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지난해 10월 밝혔다.

 

그리고 지난 3월 4일에는 한국의 기술 회사 젬백스링크(GemVaxLink)와 한국에서 자율 주행 모빌리티 기술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법인은 올해 안에 서울에 설립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두 회사는 자율주행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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