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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CES 아시아에서 R8 e-트론 자율주행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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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승인 2015-05-26 22: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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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상하이에서 열린 CES 아시아에서 R8 e-트론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 R8 e-트론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이며, A7 스포트백과 함께 공개됐다. R8 e-트론은 456마력의 힘을 발휘하는 전기 스포츠카이다. 0→100km/h 가속 시간은 3.9초, 한 번 충전으로 가능한 주행 거리는 450km이다.


아우디는 미국과 유럽 위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도로 사정과 운전자들의 성향을 감안하면 중국에서의 자율주행은 시기상조라는 설명이다. 반면 간선도로와 고속도로에서는 부분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는 베이징의 아우디 R&D 센터와 상하이의 통지 대학과 함께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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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8 e-트론 자율주행차에는 레이저 스캐너와 다수의 비디오 카메라, 초음파 센서, 레이더 등이 탑재돼 있다. 차 전체에 탑재된 센서들의 정보는 zFAS으로 모여서 분석된다. 이 센서들은 모두 양산에 근접한 것들이며, ACC의 장거리 레이더 센서의 경우 이미 시판차에 탑재돼 있다. 고화질 비디오 카메라는 모빌아이와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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