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자동차는 2016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의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포드의 자율주행 자동차는 자사의 미드사이즈 세단인 '퓨전' 하이브리드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미국의 미시간 대학과 미국의 대형 보험 회사인 스테이트 팜이 개발에 공동 참여 했다. 뿐만 아니라, 포드는 실리콘 벨리에 자동차메이커 가운데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연구센터를 열고 자율주행 실용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캘리포니아 당국의 도로 주행 시험 인가가 확정되어 2016년부터는 도로 주행 테스트가 가능해 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