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미 애리조나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시작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
승인 2016-08-11 23:03:26 |
본문
GM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일반 도로 테스트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GM은 올 봄부터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일반도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테스트와 데이터 확보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도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다.
GM의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토 타입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 된 '볼트(Bolt)' EV를 기반으로 한 5도어 해치백 모델로 파워 트레인은 고성능 모터 1개만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 출력은 200마력, 최대 토크는 36.8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0-96km/h 가속시간은 7초 이하. 베터리는 LG 전자와 공동 개발한 6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된다.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약 320km로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30분만에 약 145km 주행에 필요한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