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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S – 린스피드 마이크로스냅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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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8-10-18 18: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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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CES가 개최되려면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만, 린스피드(Rinspeed)는 CES에 출품할 모델을 일찍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것은 ‘마이크로스냅 컨셉트(microSNAP concept)’로 올해 CES에서 공개했던 ‘스냅 컨셉트’의 크기를 줄인 것이다. 린스피드에 따르면, 마이크로스냅 컨셉트의 크기는 ‘르노 트위지’와 비슷하다고 한다.

 

세부 사항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동력과 바퀴, 자율주행 유닛을 담고 있는 부분인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차체의 상단에 다양한 형태의 포드(pod)를 결합한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포드를 교체함으로써 인원 수송부터 음식 배달까지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차체가 오래될 경우에는 새로 제작한 차체로 결합하기만 하면 되므로, 구매 비용을 잠재적으로 낮추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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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스피드는 특별한 컨셉카를 제작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현재는 스냅 컨셉트 모델의 현실화에 전념하고 있다. 이미 신생 기업들이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으며, 스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투자자와의 협상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양산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지만, 린스피드의 사장은 ‘대형 배달 트럭의 시대는 끝났다’라고 말하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식료품 자율 배달 자동차를 연구하고 있으며, 포드의 경우 한정된 영역이기는 하지만 실증 시험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린스피드는 이런 시장이 있기 대문에 작은 자율주행 포드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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