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아사히와 니케이신문등은 2018년 11월 2일, 자동운전(자율주행)과 자동 브레이크 등의 용어를 사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는내용의 업계의 합의 사항을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자동운전의 설명 엄격화’라는 제하에 1면 톱으로 관련 기사를 전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자동운전 및 자동 브레이크등의 자율주행기능을 어필하는 자동차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회사와일본 정부 당국은 앞으로 일본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현재 기술 수준의 차에 관해서는 광고 등에서 자동운전차라고 하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결정했다고한다.
 
아사히신문은 이미 ‘안전운전서포트카’ 등으로 사용하는 업체도 있지만 일부 현장에서는 자동운전이 강조되어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직 구체적인 벌칙 등은 없지만 사실상 업계의 규칙으로 각 업체와 판매점들은 대응을 시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자동 브레이크도 운전 지원 등의 용어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같은 날 다른 신문에서는 ‘폭스바겐과 포드가 자동운전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는 제목을 사용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