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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ES - 토요타, 새로운 자율주행 시험차 TRI-P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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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1-05 1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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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9 CES에서 새로운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인 'TRI-P4'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TRI-P4는 TRI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의 2개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가디언'(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과 '쇼퍼'(자율주행 시스템)의 테스트를 위해 개발된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이다. 이 차량은 렉서스 LS의 하이브리드 모델인 'LS500h'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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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4에는 2개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사물 인식 성능을 높이고 있으며, 자율주행 차량을 위해 설계된 2개의 이미지 센서가 차량의 전후에 탑재되어 있다. 레이더 시스템은 차량 주변 근거리의 시야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8개의 스캐닝 헤드를 가진 라이다(LiDAR) 시스템은 기존의 플렛폼 3.0 (Platform 3.0)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만, 신형 LS의 디자인에 맞춘 형태로 변경되었다. 뿐만 아니라, 처리 성능과 머신 러닝 기능도 개선되었다. 모든 컴퓨터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탑재된 배터리로 작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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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렁크에 탑재된 컴퓨터는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 역활을 하게된다. 뒷좌석 뒤에 위치해 있지만, 적재공간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크기를 최소화했다. TRI는 2019년 봄부터 TRI-P4의 테스트 주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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