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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자율주행택시 서비스, 무료 Wi-Fi와 음악 스트리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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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7-10 21: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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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부문인 웨이모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에서 일부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자율주행택시 서비스인 웨이모 원 (Waymo One)을 시작했다. 

 

하지만, 웨이모 원은 우버나 리프트와 같은 기존 카헤일링 서비스와 대중교통과 치열한 경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웨이모 원은 고객을 유치를 하기 위해 차량 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무료 Wi-Fi 제공을 테스트 중이다.


웨이모 원은 지난 12월 부터 무료 Wi-Fi 서비스를 테스트 중이며, 4월부터는 광고없이 구글 플레이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탑승자는 자신의 웨이모 계정과 구글 플레이 뮤직 계정을 연결해 자신만의 재생 목록을 차 안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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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Wi-Fi 서비스는 자율주행 차량 내의  Wi-Fi 이용 경험을 SNS 등을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이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이 장거리 이동시 차량 안에서 Wi-Fi 서비스 이용해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웨이모의 자율주행택시의 경우 애리조나 사막에서도 차내 온도가 22도를 유지하고, 모든 좌석에 모바일 기기용 충전 케이블이 구비되어 있는 것을 소개하기도 했다. 

 

웨이모는 향후 웨이모 원은 차량 이용 요금을 주수입원으로 하게 되며, 승차 중 탑승객이 강제로 광고를 보게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 중 자유롭고 편안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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