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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보쉬와 자율주행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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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9-12-10 16: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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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가 2019년 12월 9일, 미국의 실리콘 벨리시 산호세에서 S클래스를 베이스로 한 자율주행차의 라이드 헤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안전 운전자에 의해 모니터링 되는 자율주행차는 산 카를로스 스트리트 및 스티븐스 크리크 불러바드 도로를 따라 웨스트 산호세와 다운타운 사이를 왕복하는 셔틀이다. 다임러 모빌리티 AG가 개발한 앱을 사용해 정해진 픽업 지점에서 목적지까지 차량을 예약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보쉬는 이 시험이 SAE레벨 4/5 자율주행 시스템의 추가 개발에 대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자율주행차가 대중교통 및 자동차 공유를 포함하는 복합 운송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추가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산호세는 2017년 중반 민간 기업이 자율주행에 대한 현장 테스트를 수행하고 도로 교통의 증가하는 과제를 분석하도록 한 최초의 미국 도시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프로젝트 대표자들은 산호세시의 직원들과 함께 여러 지역 사회단체와 논의를 해왔다.

 

메르세데스 벤츠와 보쉬는 약 2년 반동안 도시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위해 협력해왔다. 이들의 공통 목표는 차량관리용 소프트웨어를 포함해 완전 자동화 및 무인 차량을 위한 레벨 4/5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독일의 이멘딩엔 테스트 및 기술센터의 10만 평방 미터의 시험장을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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