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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바이두,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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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4-22 14: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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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인터넷 검색서비스 업체 바이두가 중국 후난성의 수도 창샤에서 운전자가 없는 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로보택시(Apollo Robotaxi)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도시 거주자는 바이두의 내비게이션 앱 Baidu Maps를 통해 자율주행 택시를 무료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 서비스는 주거 지역, 상업지대 및 산업단지와 같은 여러 도시 시나리오를 포함한 약 130평방 km 이내의 경로를 커버한다고 한다.

 

다만 현재는 교통법규에 따라 비상시 수동 제어를 수행할 수 있는 보안 담당자 혹은 보조 운전자가 탑승하고 있다.

 

바이두는 2019년 9월 창샤에서 아폴로 로보택시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으며 첫 45대의 자율주행택시 그룹이 공식적으로 도로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이는 바이두의 Vehicle to Everything (V2X)시스템이 관리하는 중국 최초의 자율주행 택시 그룹이다.

 

바이두는 창샤 외에도 베이징, 허베이성의 창저우 등에서도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고 있다.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도로 테스트는 중국 내 20개 이상의 성과 도시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챵샤, 우한 창저우 등 6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차량에 의한 승객 운송 테스트를 허용하고 있다.

 

SAIC 모터와 BMW, 디디추싱 및 딥블루 테크놀러지 등도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허가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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