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재규어랜드로버, 멀미를 60% 줄이는 기술 자율주행차에 적용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8-10 14:45:36

본문

재규어랜드로버가 멀미의 영향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는 맞춤현 웰니스 점수(wellness score)를 개발했으며 이를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에 적용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능형 소프트웨어가 2만개의 실제 및 가상 시뮬레이션 테스트 마일을 결합해 평가할 수 있는 주행 역학을 위한 매개 변수 세트를 계산한다고 밝혔다. 그런 다음 고급 머신 러닝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주행 중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차량이 주행 스타일을 최적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70% 이상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멀미는 종종 내이, 피부, 또는 신체가 감지하는 것과 다른 정보를 눈으로 관할할 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차량으로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또는 책을 읽을 때 발생한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을 사용하면 가속, 제동 및 차선 포지셔닝 등 멀미를 유발하는 모든 요인을 최적화해 승객의 매스꺼움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프로젝트의 결과로 엔지니어는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모니터링 시스템과 같은 미래의 재규어 및 랜드로버의 모델에서 보다 정교한 고급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기능을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층적인 지식은 재규어랜드로버가 현재와 미래의 유능한 고급 차량을 설계하고 제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