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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미 피닉스시에서 일반인에 무인 배차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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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0-09 1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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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개발업체 웨이모가 2020년 10월 8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시에서 자동 운전 차량을 이용해 일반 이용자를 위한 무인 배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피닉스시는 2017 년부터 도로 주행 시험이나 서비스의 제한적인 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성과를 토대로 본격적인 제공으로 이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피닉스시 주행 시험 등에 활용해온 FCA의 미니밴 300 ~ 400 대의 일부를 사용하여 2018 년에 시작한 유료 서비스 웨이모 원에 등록된 사용자들에게 제공한다. 몇 주 이내에 새로운 이용자에게 응용 프로그램 제공 및 배차를 시작한다. 

웨이모는 2016년에 발족해, 2017 년에 보조 운전자가 동승하지 않는 무인 운전 차량을 이용한 도로 주행 시험을 피닉스시에서 시작했다. 2018 년 12 월에는 보조 운전자가 있는 웨이모 원을 시작했으며 현재 월간 이용자는 수천명 규모라고 한다.

2020 년 웨이모 원의 이용자의 일부와 비밀 유지 계약을 맺고 보조 운전자를 동승시키지 않는 형태로 배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러한 노력에서 무인 서비스 지식을 축적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활용한다. 운임은 보조 운전자의 유무에 관계없이 저렴하고 다른 서비스와 경쟁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미 웨이모 원에 가입한 사용자부터 시작해 앞으로 몇 주 동안 구글앱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서비스에 직접 초대 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가까운 시일 내에 100 % 완전 무인 차량이 될 것이지만 차량 내 위생과 안전을 위해 앞 시트와 뒷좌석 객실 사이에 차량 내 장벽을 추가한 후 훈련된 차량 운전자와 함께 라이드를 다시 도입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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