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카쉐어링 서비스 메이븐, 서비스 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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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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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8 13: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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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카쉐어링 브랜드인 메이븐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GM의 차량 소유자가 자신의 차량을 공유 또는 대여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서비스로 시카고, 디트로이트, 앤아버에서 베타 서비스가 진행되었다.
메이븐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 간 거래를 할 수 있는 P2P 형태의 카쉐어링 서비스로, 웹사이트에 자신의 차량을 등록하고 차량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 때 임대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현재 15만명이 베타서비스를 이용중이다. 서비스 대상 차량은 2015년 이후 출시된 차량으로 쉐보레, GMC, 캐딜락 브랜드의 승용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GM은 올 가을부터 미국 내 다른 도시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