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i-Pace로 런던에서 쇼파 서비스 "해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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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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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04 17:2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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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가 2020년 3월 3일(현지 시간), 배터리 전기차 i-Pace를 이용한 해븐(HAVN)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한 이 서비스는 사전에 원하는 여행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븐 운전자는 재규어의 직원으로 엄격한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재규어는 이 서비스를 위해 2019년 9월부터 1만 8,000마일 이상의 시험 운행을 실시했다. 해븐은 자율주행과 전동화, 커넥티드카, 셰어드 모빌리티 등 현신 기술에 투자하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벤처 캐피탈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부문인 인모션(InMotion)의 지원을 받고 있다.
이는 배출가스 제로, 사고 제로, 정체 제로 등 재규어랜드로버의 제로 비전을 위한 일환이다.
지난 해 9월 시험 단계 이후 재규어 I-Pace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및 개인 출장 고객 들의 수요로 인해 성장해 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런던의 럭셔리 호텔에서는 컨시어지에서 차량을 요청하면 호텔 앞에서 픽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