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EV 전용 차량공유서비스 'ZITY'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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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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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7-06 09:4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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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그룹은 EV 전용 카쉐어링 서비스 'ZITY'를 프랑스에서 론칭하고 확대 전개해 나간다고 발표했다.
ZITY는 르노 EV '조에' 500대로 첫 서비스를 시작하며, 24시간 365일 이용가능한 카쉐어링 서비스다. 전용 앱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주변에 정차된 차량을 예약해 사용할 수 있다. 최신 컴퓨터 플랫폼과 1시간마다 차량사용율을 분석해 수요가 가장 높은 지역에 차량을 배치하고, 이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신형 '조에'에는 후방카메라, 근접 센서, GPS, 터치스크린,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되어 있으며, 1분 단위로 카쉐어링 예챡이 가능하다. 배터리를 포함한 정보를 대시보드 상단 모니터에 실시간으로 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