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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장마철 대비 안전 가이드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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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07-07 0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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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올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이용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 

 

올해 여름 장마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빔모빌리티가 이용자들의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선제적 안전 조치 강화에 나서고 있다. 빔모빌리티는 선제적 대응체제를 구축해 집중 호우 예보 5일 전부터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먼저, 집중 호우가 시작되기에 앞서 전국 지역의 상세고도를 측정한 후, 하천 등 범람 우려가 있는 곳은 주차 불가 지역으로 지정한다. 또한,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침수 등으로 바닥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는 구간의 주차를 제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예상 강우량에 따라 피해 시뮬레이션 분석을 실시한 후,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경우 해당 지역의 킥보드 운행 및 주차를 중지하고, 보다 안전한 고지대에 비상 주차공간을 마련한다. 만약 제한된 구역 및 저지대에 주차된 킥보드가 있을 시에는 관리 인력을 동원하여 신속한 재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비상 주차공간에는 전동킥보드의 침수를 방지하기 위한 천막이 설치될 예정이다.

 

장마 이후에는 사용자들이 킥보드를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 관리 대응책을 강화한다. 전문 관리 인력을 투입하여 안전한 주행을 위한 점검 작업을 수행하며, 특히 구동계와 브레이크 등 킥보드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부품들에 대해 철저한 검사를 실시된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기 위해, 장마철에 대비한 안전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다”며, “여름철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공유킥보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위해 주차문화 개선과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서울시·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점자블록 주차방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천안시와 함께 전동킥보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더 착한 주차 (Better Parking)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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