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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자발적 킥보드 정리 및 거리 정비 활동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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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3-12-05 09: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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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모빌리티 공유서비스 기업 빔모빌리티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구축을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과 협력해 전용 주차장 활성화 및 거리 정비 활동 지원에 나선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1동은 공유 진동킥보드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관내 6곳에 전동킥보드 전용주차장을 조성했다. 화정1동은 관내 전동킥보드 이용량 데이터를 분석, 이용량이 많은 화정1동 쌍촌역 4번 출구, 농성역 5번 출구, 상무대로 육교 아래, 화정새마을 금고 앞, 해광샹그릴라 아파트 앞 등 6곳에 전동킥보드 주차장을 설치했다. 

 

빔모빌리티는 광주시 화정1동의 정책에 적극 협조해 해당 주차 구역에 주차하는 자사 전동킥보드 이용자에게 건당 1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일정한 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셈이다. 이와 함께, 관내 주민 대상으로 '주민자원봉사'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한다. 주민자원봉사 참여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채택되며, 길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자발적으로 관내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장에 옮기는 업무를 수행한다. 빔모빌리티는 자원봉사자 전원에게 킥보드를 옮길 때 불필요한 사용 요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1만원 상당의 빔모빌리티 자체 포인트를 제공한다.

 

빔모빌리티 관계자는 “빔모빌리티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차문화 개선과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광주 화정1동 주민자치회와의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원하여 킥보드 정리 및 거리 정비 활동을 한다는 것에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들과 손을 잡고, 안전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으로서 전동킥보드의 이용 문화를 함께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위해 공유 킥보드 주차문화 개선과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광주광역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하여 '시니어 PM 안전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시니어 참여자들이 공유PM의 안전 사용에 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하며, 시민 보행에 불편함을 주는 위치에 있는 PM의 이동 및 재배치 업무를 담당하여 약 11만 건의 무단방치 킥보드를 정비했다. 또한 서울시·서울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한 '점자블록 주차방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천안시, 대구시와 함께 전동킥보드 주차문화 개선을 위한 ‘더 착한 주차 (Better Parking)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인천시청·모범운전자회 인천지부와 협력해 ‘2023년 전동킥보드 서포터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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