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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모빌리티,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패턴으로 알아본 '직장인 라이프 트렌드 변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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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24-04-15 10: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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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퍼스널 모빌리티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안착하면서, 20대부터 3040 직장인까지 전동킥보드 이용이 확산하는 등 PM이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매일 활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의 변화는 사람들의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PM 이용 패턴을 통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와 변화를 파악해볼 수 있다. 이에 빔 모빌리티가 지난해 전동킥보드 이용자 패턴을 분석, ‘직장인 라이프 트렌드’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 

 

 

출퇴근 시 ‘전동킥보드’ 이용 급증…BMW(버스, 지하철, 걷기)에서 BMP로 ‘안착’

 

퍼스널 모빌리티가 직장인들의 출퇴근 문화를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 빔모빌리티의 2023년 이용자 패턴 분석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이용자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7시까지의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이용량은 평균 시간대 대비 약 72%,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의 이용량은 약 45%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동의 편리함과 쉬운 접근성이라는 이점으로 퍼스널 모빌리티를 새로운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삼성, 선릉과 같은 서울 주요 오피스 지역 내 2023년 출근 및 퇴근 시간대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이용량이 2022년 대비 각각 45%, 24% 증가하며, 전동킥보드를 고정적인 출퇴근 이동수단으로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B(버스), M(지하철), W(걷기)로 요약되던 대중교통이 PM이라는 새로운 교통수단과 함께 주요 대중교통 키워드가 BMP로 대체되고 있다. 새로운 대중교통의 등장과 고도화된 촘촘한 교통망 등 자가용 없이도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안티 드라이빙' 문화도 확산하는 추세다.

 

 

“자율근무제 등 출퇴근 시간은 자유롭고, 퇴근 시간 빨라져”

 

2023년 퍼스널 모빌리티 이용 패턴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PM 수요가 집중되는 출퇴근 시간대의 변화이다. 유연근무제, 자율근무제 등 직장인 사이에서 워라벨에 대한 인식이 대두되면서 출퇴근 시간은 보다 자유로워졌고, 퇴근 시간대는 한층 빨라졌다. 최근 빔모빌리티의 이용자 패턴 분석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하루 중 가장 높은 이용 비중을 보인 시간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해당 시간대 전동킥보드 이용량은 타 시간대 대비 약 1.7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기준 가장을 높은 이용 비중을 보인 시간 대는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로, ‘야근 없는 삶’ 워라벨이 중시되면서 퇴근 시간이 점차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대표적인 오피스 지역인 삼성, 선릉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의 빔모빌리티 전동킥보드 이용량이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근 시간이 상대적으로 유동적이고 넓은 시간대에 걸쳐 분산되고 있으며, 이는 자율적인 유연 근무제가 보편화되면서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이 고정되지 않고 다양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빔모빌리티는 ‘도시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모두를 위한 빔’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저 인터뷰 콘텐츠 ‘빔피플’을 발간, 퍼스널 모빌리티(PM)를 통해 변화되는 사회 트렌드를 조명하고 퍼스트-라스트 마일 교통수단으로서 전동 킥보드의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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