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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드론 택시 실용화 위한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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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9-30 1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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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는 드론택시의 실용화를 위한 자율주행과 자동비행용 센서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보쉬는 여러 파트너사와 함께 'OCEAN12'라 불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반도체 기술, 전자 공학, 항공 우주 기술, 자동차 기술 분야의 27개 파트너가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보쉬는 14개사의 구성된 독일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2021년까지 차량이나 항공기에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처리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여기에는 카메라와 라이다(LiIDAR), 레이더 센서 등의 센서, 데이터 처리용 마이크로 프로세서가 포함된다. 수집된 데이터는 자율주행과 자동비행을 위한 제어에 활용된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에어 버스, 아우디, 보쉬 등 다수의 기업과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하고 있다. 유럽연합과 각 국 기관이 약 1억 3580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며, 독일 연방 교육 연구부와 작센 정부가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

 

보쉬에 따르면, OCEAN12 프로젝트의 목적은 미래의 모빌리티를 위한 새로운 센서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현재 시스템보다 최대 90% 적은 전력을 사용하도록 하는데 있다. 보쉬는 에너지 절약형 센서 시스템이 자율주행과 자동비행에 필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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