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일본 내 렌터카 서비스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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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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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13 17: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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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가 2020년 4월 1일부로 일본 내 렌터카 서비스의 등급 체계와 요금을 리뉴얼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의 소유뿐 아니라 활용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토요타는 일본의 토요타렌터리스점과 함께 렌터카 서비스와 카 셰어링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예약시의 자동차 선택을 간단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승용차의 등급 체계를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재편하는 등 보다 알기 쉬운 등급과 요금 체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또 등급 재편에 따라 한 등급 당의 보유대수가 늘어남으로써 예약시의 거절을 줄이는데도 기여한다고 덧붙였다.
토요타와 토요타렌터리스는 일본 내에 12만대 이상의 차량을 운용하고 있으며 1,200개의 점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