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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뮌헨오토쇼 - 르노 모빌라이즈, 구독 승차공유차 리모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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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29 10: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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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모빌리티 브랜드 모빌라이즈(Mobilize )가 리무진과 택시 서비스를 통해 개별 여객 수송을 위한 전기 세단을 2021 IAA모빌리티 뮌헨에 출품한다고 발표했다. 모빌라이즈 리무진은 상업용 및 민간 승차 서비스에 대한 모빌리티 및 서비스 패키지로 플렉스 요금으로 일부 국제 시장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9월 8일부터 개최되는 뮌헨 오토쇼에 공개된 이후 40대의 시험 차량이 2022년 말에 출고되어 운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배터리 전기 4도어 세단은 택시, 전용 렌터카 및 차량 용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됐다.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모빌라이즈 리무진은 축전용량 6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항속거리는 280마일(450km). 충전은 AC 및 DC 충전 시스템의 가장 일반적인 유형과 호환되며 일반 전원 콘센트에서 충전할 수도 있다. 급속 충전은 40분 안에 150마일 의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모터의 최대출력은 110kW(150hp), 최대토크220Nm로 0-62mph 가속성능 9.6초, 최고속도는 87mph(140km/h)로 설정된다. '에코', '노멀', '스포츠' 등 3가지 드라이브 모드가 있다.

모빌라이즈의 첫 번째 모델인 리모(Limo)는 라이드헤일링 시장의 진화에 대한 브랜드의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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