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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공유차량을 위한 라이드케어 서비스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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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11-09 09: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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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가  2021년 11월 3일, 공유차량 운영자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해 개발중인 새로운 라이드케어(Ridecare) 솔루션을 공개했다. 목표는 모든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표준 라이드케어 기능은 연기 및 손상 감지이다. 이를 위해 차량의 센서 박스와 인공 지능을 사용하여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을 결합한다. 이를 통해 공유 제공업체는 차량이 손상되었는지 또는 누군가가 담배를 피웠는지에 대한 중요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수리 또는 청소는 수요에 따라 더 빠르고 더 빨리 수행하여 차량 관리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쉬는 현재 아시아, 북미 및 독일의 선도적인 공유 업체와 함께 연기 및 손상 감지 시스템의 생산 버전을 출시하기 위해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보쉬는 또한 최근 독일의 TÜV Süd로부터 이러한 함대 서비스의 신뢰성 확인을 포함하여 이 시스템에 대한 공식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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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셰어링 제공업체는 일반적으로 지정된 렌탈 기간 동안 차량이 손상되었거나 더러워졌는지 여부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라이드케어 솔루션을 통해 보쉬는 이제 차량 내 의 센서 박스가 내부의 담배 연기와 외부 손상을 모두 감지해 카셰어링 제공업체에게 명확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단일 센서 장치로 이러한 유형의 손상을 감지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한다. 

또한 센서는 매우 정확하여 주차 중 사고뿐만 아니라 우발적 인 손상을 감지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시내에 주차되어 있으며 현재 임대되지 않은 공유 차량과 관련된 사소한 충돌이 포함된다. 따라서 공유 제공업체는 누가 차량에 손상을 입혔거나 훈제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쉬의 차량 서비스는 공유 차량의 내부 앞 유리에 영구적으로 설치된 센서 박스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능형 소프트웨어로 구성된다. 차량 내부의 사고나 연기에 대한 센서 정보가 클라우드 백엔드로 전송되는 즉시 보쉬는 인공 지능 (AI) 방법을 사용하여 충격의 강도를 도출하고 함대 운영자를 위해 분류 할 수 있다. 

라이드케어 서비스는 손상 분류 외에도 공유 제공자에게 사고가 발생한 장소와 시기, 그리고 누군가가 차에서 담배를 피웠을 때 정확히 알려준다. 이 정보를 통해 차량 관리자와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는 차량을 항상 완벽한 상태로 유지하고 운전자와 승객의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 동안 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카셰어링 시장의 호황을 예측하고 있다: 개인 차량을 대체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은 현재 유럽에서 1,270억 달러에 달하며, 그 중 170억 달러는 독일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컨설팅 회사인 Strategy &는 이러한 판매 잠재력이 2035년까지 유럽 전체에서 5,490억 달러로 4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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