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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2010년형 MK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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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7-02 1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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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세일즈 서비스 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는 오는 7월 7일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5리터 V6 듀라텍 엔진을 탑재하고, 동급 세단 최고 수준의 주행 정숙성을 실현한 링컨의 새로운 럭셔리 중형 세단인 ‘2010년형 뉴 링컨MKZ’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2010년형 뉴 링컨MKZ는 링컨의 최신 디자인 요소인 스플릿 윙 그릴을 적용하여 품격과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으며, 서스펜션과 변속기 등 주요 파워트레인 부분을 개선해 주행 성능도 향상되었다. 또한 새롭게 디자인된 실내 공간은 스코틀랜드산 가죽 시트 등 최고급 소재가 사용되었으며, 일본 럭셔리 세단을 능가하는 동급 최고의 주행 정숙성 등을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

포드에서 실시한 소음측정 결과에 따르면 2010년형 뉴 링컨MKZ는 노면 소음, 풍절음과 파워트레인 소음 테스트에서 렉서스 ES350보다 정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숙성을 고급차의 가치와 품질로 여기는 한국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된 3.5리터 V6 듀라텍 엔진은 6,250rpm에서 267마력의 최고출력을, 4,500rpm에서 34.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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