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 카(Rolls-Royce Motor Cars)는 2006년 현대식 쿠페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수공으로 제작한 실험차 101EX를 공개했습니다. 날씬하고 세련된 차체에 실린 101EX는 엔지니어링을 주도하는 연구로 본질적인 현대식 롤스로이스 차량의 특징에 기술적이고 건축적인 혁신을 조화했습니다. 세련미와 우아한 멋을 함께 살린 이 차량은 당대 쿠페 스타일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101EX에 대한 전세계의 반응이 매우 좋아서 2007년 가을, 롤스로이스모터카(Rolls-Royce Motor Cars)는 2008년 여름에 새 시리즈 모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쿠페는 팬텀, 팬텀 EWB(Phantom Extended Wheelbase), 팬텀 드롭페드 쿠페(Phantom Drophead Coupé)와 함께 팬텀 차량의 완성형을 이룰 예정입니다.

2008년 3월 제네바 모터쇼 Salon International de l’Automobile에서 발표될 팬텀 쿠페는 BMW 그룹이 1998년 롤스로이스 브랜드를 유치한 이래 3번째로 선보이는 롤스로이스 모터 카(Rolls-Royce Motor Cars)의 신형 모델입니다.

쿠페는 팬텀 차량 중에서 가장 운전자 지향적인 모델입니다. 쿠페의 특징에 변화를 가져오는 작지만 중요한 수정 사항이 다량 적용되었습니다. 따라서 동적인 느낌을 강화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그대로 유지하여 쉽지 않은 이 둘의 균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신형 쿠페는 미적 요소가 고루 가미된 견고한 차체에 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역동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완벽한 현대식 외관을 가진 이 쿠페는 긴 보닛, 직경이 큰 휠, 짧은 차량 앞면과 긴 후단 오버행, 클래식 이미지를 연출하는 역동적인 상승 프로파일 등과 같이 시대를 초월하는 롤스로이스 디자인을 그대로 투영하고 있습니다.

촉감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팬텀 쿠페에 사용된 모든 소재는 모양과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엄선했습니다. 실내의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 풍부한 나뭇결과 멋진 크롬 액센트는 호화롭고 쾌적한 최적의 운전 환경을 조성합니다.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넉넉한 공간을 세련되게 연출하는 신형 쿠페는 장거리 여행에 최고의 선택입니다. 또한 팬텀의 6.75 리터 V12를 탑재하여 탁월한 453 bhp의 제동 마력과 720 Nm의 토크를 생성합니다. 민첩하고 신속하면서도 소음이 거의 없는 팬텀 쿠페는 하루 종일 주행한 후에도 운전자와 승객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롤스로이스 쿠페 팬텀의 가격은 7억 5천만원(부가세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