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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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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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07-14 19:5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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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보 X, 사브의 퍼포먼스와 성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다
터보 차징 테크놀로지를 선도해온 지난 30주년을 기념하며 사브에서 선보이는 터보 X는 사브의 퍼포먼스와 성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운전자 중심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차량이다. 사브 터보 X에 탑재된 24밸브 2.8L V6 터보 엔진의 최대 출력은 280마력 (5,500rpm), 최대 토크는 40.8kgㆍm(2,150rpm~4,500 rpm)로 사브 터보 차징 엔진 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1977년 가을에 첫 선을 보였던 사브 최초의 터보 차징 엔진 장착 모델인 99 해치백은 뛰어난 퍼포먼스와 탁월한 연비로 당시 경쟁 브랜드들을 앞서 나갔다.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 터보 X는 최초의 터보 엔진 장착 모델인 ‘블랙 99’와 ‘900 터보’의 아이콘적인 모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사브 XWD all-wheel drive 테크놀로지를 통해 사브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터보 X는 그레이 컬러의 티타튬 재질로 마감된 19인치 알로이 휠에 사브의 클래식한 3-스포크 디자인을 반영하는 등 에어로다이나믹 퍼포먼스를 강조하면서 사브만의 독특한 외관을 만들어내는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사브 터보 X의 “블랙 터보” 디자인 테마는 외관 뿐 아니라 다양한 최첨단 사양이 적용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에도 적용되었다.
사브의 북미 시장 총책임자인 스티브 섀논(Steve Shannon)은 “터보 X는 뉴 사브 9-3 라인업 중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사브 터보 X는 이전 사브에서 경험했던 것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운전자 중심 기능과 다이나믹한 섀시 컨트롤을 제공하여 준다” 라고 말한다. 섀논은 또한 “최초의 터보 엔진 장착 모델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변하지 않는 열정적인 사브의 팬들처럼, 우리도 사브의 터보차징 역사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며 “새로운 터보 X는 사브가 지금까지 제작한 모델 중 가장 만족스러운 모델 중 하나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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