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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시빅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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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4-11 17: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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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07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시빅1.8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지난 72년 출시 이후 전 세계 160개국에서 1,700만대 이상 팔린 어드밴스드 다이내믹 세단(Advanced Dynamic Sedan) 시빅은 혁신적인 컨셉과 선진기술의 집합체로 ‘자동차 기술의 표준’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해 11월 시빅 2.0과 시빅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 혼다코리아는 이번에 1.8 모델을 출시함에 따라 시빅의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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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표한 시빅1.8은 8세대 모델로 시빅2.0과 마찬가지로 외관에 있어서 모노폼 바디를 기반으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내관도 안전성과 시야확보를 강조한 멀티플렉스 미터를 장착하는 등 세련된 운전공간과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시빅1.8은 지능화된 SOHC i-VTEC 엔진을 탑재해 140마력 17.7kg•m 의 고출력 엔진파워를 자랑하며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바디강성의 향상과 공기역학적 설계, 소음방지 성능의 향상을 통해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했다.

시빅 1.8에 탑재된 SOHC i-VTEC 엔진은 발진이나 가속 시에는 흡기효율이 최대가 되는 밸브 타이밍에 의해 최대 토크의 주행을 실현했고 크루즈 주행 등의 저부하 시에는 흡기 밸브를 닫는 타이밍을 늦춰 연료 효율을 향상시켰다. 밸브 타이밍 변환 시에는 DBW(Drive-by-wire)에 의해 스로틀 밸브(throttle valve)를 고정밀도로 제어해 토크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알루미늄 로커암(rocker arm) 등을 사용해 엔진의 강성은 높이고 컴팩트하게 제작해 경량화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2.0엔진 수준의 성능과 1.5엔진에 해당하는 연료 효율성을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빅 1.8은 운전자의 안전을 고려한 G-CON (G-Force Control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해 전면 충돌 시 승객의 부상을 줄이고 전면 측면부 충돌 시 생존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 좌우독립제어식 EBD-ABS, 운전석과 조수석 프런트 i-SRS 에어백, 프런트 사이드 에어백 등을 장착해 안전성을 더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2007 서울모터쇼 행사에 맞춰 시빅1.8을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탁월한 성능, 선진적인 디자인을 갖춘 시빅1.8이 국내시장에서 진정한 수입차 대중화를 선도하며 시빅의 명성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빅1.8의 국내 판매가격은 2590만원(부가세포함)이다.

[Civic1.8 의 특징]
- 최고출력140마력의 1.8리터 SOHC i-VTEC 엔진
- 탁월한 성능의 전자제어식 자동 5단 변속기
- 2.0 리터급의 성능과 1.5리터급 연비 달성
- 멀티 플렉스 미터
- G-CON 바디, 액티브 헤드 레스트, 운전석과 조수석 프런트 i-SRS 에어백 적용
- 좌우독립제어식 EBD-ABS
- 경량, 고강성의 고장력 강판 적용 확대로 안전성 강화
-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
- 전폭 1,750mm로 넓어진 실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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