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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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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1-08 13: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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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 대표이사 이보 마울)가 1월 8일(월) 국내 프리미엄 디젤 시장을 선도할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젤 기술이 탑재된 비지니스 중형 세단인 뉴 제너레이션 E-Class의 E 220 CDI와 도시 감성 럭셔리 SUV인 The new M-Class의 ML 280 CDI 4MATIC을 본격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 두 차종의 출시에 앞서 약 1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본사와 공동으로 국내 도로 및 연료 상황에서도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여 최상의 배기가스, 저연비 및 최적의 퍼포먼스가 가능한지에 대한 테스트를 가졌고 지난 1월 4일부터 3박 4일 동안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 CDI 랠리 ‘Mercedes-Benz Journey of CDI’ 의 성공적 종료와 함께 출시한다.

특히, E 220 CDI는 ‘Mercedes-Benz Journey of CDI’에서 시내, 산간 국도, 고속도로로 구성된 부산(시내)-포항-영덕-속초로 이어지는 총 484km의 3일차 코스에서 참가자에 의해 15.62km/L의 연비를 기록하였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936년 세계 최초의 디젤 승용차 ‘260D’를 출시하고, 1997년 현재 전세계 디젤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세계 최초의 커먼레일 CDI(Common-rail Direct Injection) 엔진을 개발하는 등 70년 동안 디젤 차량 기술의 선구자로 전 세계 디젤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CDI 차량에는 지난 70년 동안 혁신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디젤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CDI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차세대 CDI 엔진에는 1) 응답성을 대폭 증가시킨 3세대 커먼레일 시스템과 2) 특수 필터를 통해 미세한 입자까지 걸러주는 DPF(디젤 파티큘레이트 필터: Diesel Particulate Filter-매연여과장치) 또, 3) 배기가스 재순환장치인 전자제어 Cold EGR을 적용해 휘발유 차량에 근접하는 저소음, 저진동, 저매연을 실현시켰다.

또, 엔진 본체는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해 동급 엔진에 비해 작고 가벼워 핸들링 향상은 물론 V형 엔진, 7단 자동 변속기 등의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최신 기술과의 완벽한 조합으로 최고 속도나 가속도는 휘발유 차량 수준에 버금가고 연비는 휘발유 차량 대비 20% 이상 높고 엔진 수명도 길어졌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뉴 제너레이션 E 220 CDI는 배기량 2148cc, 최고 170마력에 자동 5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100km/h까지 약 8.6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25km/h이다. 연비는 1리터당 12.5Km를 주행할 수 있고 한국형 네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64,900,000원이다.

The new ML 280 CDI 4MATIC은 배기량 2987cc, 최고 190마력에 자동 7단 변속기를 장착했다. 100km/h까지 약 9.8초 만에 도달하며 최고속도는 205km/h이다. 연비는 1리터당 9.3Km를 주행할 수 있고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82,40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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