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은 베스트셀러 SUV 익스플로러와 픽업 F-150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5인승 도심형 SUT(Sports Utility Truck"/> 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은 베스트셀러 SUV 익스플로러와 픽업 F-150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5인승 도심형 SUT(Sports Utility Truck"/> 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 | 뉴모델 | 글로벌오토뉴스

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7-05-02 14:59:50

본문

30964_31_1.jpg

포드 익스플로러 스포츠트랙은 베스트셀러 SUV 익스플로러와 픽업 F-150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5인승 도심형 SUT(Sports Utility Truck) 모델로, SUV의 편안함과 터프하고 거친 어드벤처 차량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스포츠트랙은 1열과 2열 탑승공간 외에 트럭처럼 적재함이 별도로 있어 여행은 물론, 마운틴 바이크 등 다양한 레저 및 아웃도어 용품과 소규모 자영업자의 업무용 장비까지 실을 수 있는 다목적 차량이다

Exterior

스포츠트랙의 외관은 완벽하게 통합되고, 밀착된 디자인으로 SUV의 민첩성과 트럭의 터프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크롬 처리된 프론트 그릴과 파워돔 알루미늄 후드, 큰 휠 아치, 헤드라이트 등 전면에서 B필러 전면까지의 디자인은 2006년형 익스플로러와 그 맥을 같이 하며, B필러 후면부터 뒷문과 적재함 등은 F-150에서 영감을 받았으나 완전히 독특한 디자인을 이루어 냈다.
측면은 과감한 C필러와 커다란 휠 아치로 특정지어지며, 뒷문은 풀사이즈 트럭의 램프와 비슷한 기하학적인 램프에 의해 받쳐지고 있다. 또 일반적인 픽업트럭의 후면 범퍼가 차체와 떠있는 것과 달리, 코너와 적재함까지 둘러싸고 있어 트럭적인 요소를 줄였다.

스포츠트랙의 가장 큰 특징인 1062리터의 적재함은 여행과 각종 레저장비 운반과 이동부터 소규모 자영업자의 업무용까지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 적재함은 흠집과 손상에 강한 특수고무와 부식 방지용 첨단복합 소재인 SMC(Sheet Molding Compound)로 만들었으며, 적재함 내에는 적재용량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기능성을 살리기 위해 세 개의 삽입형 도구함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도구함에는 3리터 용량의 장비나 용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방습, 방한 덮개가 달려 있고, 젖은 도구나 얼음을 넣을 수 있도록 드레인 플러그도 있다.

또 짐을 분할하거나 뒷문을 내리고 추가로 짐을 실을 경우, 베드 익스텐더 장착 시 최대 1232리터까지 적재용량을 확장할 수 있어 긴 사이즈의 장비들도 실을 수 있다.

이밖에 궂은 날씨와 도난으로부터 적재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커버를 설치 할 수도 있다.

Interior

전반적인 디자인은 스포츠트랙의 개성과 기능성을 조화시켜 깔끔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의 터프한 럭셔리를 추구하고 있다.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멀티미디어와 공조조절장치, 센터페시아의 각종 조작 버튼은 좌우 대칭형으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어 사용이 용이하다.

또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인테리어 도어 릴리즈 핸들과 콘솔 내장형 기어 셀렉터 등의 세심한 배려는 혁신적인 스타일과 함께 스포츠트랙의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아이팟 등 MP3와 호환이 가능한 CD플레이어는 디스크 6개가 이용 가능하고, 서브우퍼가 장착된 인대쉬 CD플레이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앞유리는 성에 방지나 제빙(De-ice)에 탁월한 548개의 마이크로 텅스텐을 통해 열을 전달하는 열선 윈드실드를 장착했으며, 청소가 쉽고 내구성이 강한 토플러 고무 바닥 소재를 채택했다.

시트는 스포츠 스타일의 투톤 가죽 시트를 사용했으며, 앞좌석 시트는 열선이 내장돼 있고, 10단계 시트 조절이 가능한 운전석을 선택할 수 있다. 60/40 분할이 가능한 뒷좌석은 세 사람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고, 앞으로 접을 경우 적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331cm에 달하는 휠베이스는 동급 최고의 2열 레그룸을 제공한다.

스포츠트랙은 2006년형 익스플로러의 NVH 개선 기술을 많이 채택해 뛰어난 정숙성도 자랑이다.

Power train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213마력에 최대토크 35.1kg•m를 발휘하는 4.0리터 V6엔진에 5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어떠한 속도에서도 균일한 토크를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스포츠트랙의 4.0리터 V6엔진은 미연방 Tier II 규정을 충족하는 하이브리드카 못지 않은 친환경을 갖춰 포드의 친환경 엔진에 대한 앞선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스포츠트랙의 앞서가는 컨트롤 트랙® 4륜구동 시스템은 필요한 만큼 자동으로 토크를 앞바퀴에 보내 항상 최고의 견인력을 유지함으로써 안전성은 물론, 연료효율성을 높이고 NVH는 줄여준다. 또 깊은 모래나 가파른 경사를 달릴 때나 보트 트레일러 등을 견인할 경우 토크를 배가시키는 기어조합(4x4Low)을 이용해 견인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스포츠트랙은 SUT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핸들링이 부드럽고 승차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프레임은 F-150과 동일한 크로스 빔이 프레임 레인 안으로 지나는 튜브-스루-튜브(tube-through-tube) 방식으로 강성이 높고, 서스펜션은 익스플로러의 독립식 리어 서스펜션을 채택했다.

특허 출연중인 독립식 리어 서스펜션은 울퉁불퉁한 노면을 주행할 때에도 섬세하고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며, 빨래판 같이 골이 진 노면을 주행할 때 일어나는 후부의 미끄러짐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동력 배분 장치가 내장된 4륜 4채널 안티 록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핸들링과 승차감을 극대화 했다.


Safety system

안전시스템으로는 RSC®(전복방지기능, Roll Stability Control®)형의 어드밴스트랙®(AdvanceTrac®)과 특허 받은 세이프티 캐노피™, 첨단 안전 센서 등 10가지의 최첨단 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포드만의 독점기술인 차량회전 움직임 센서는 초당 150회 이상 작동하면서 차체의 회전각도를 감지해, 정상적인 회전각도 이상 벗어날 경우 신속하게 RSC와 어드밴스트랙을 작동시켜 네 바퀴의 접지력을 높여 준다.

이외에도 측면 충돌과 전복 시 승객을 보호하는 측면 에어 커튼과 운전석과 조수석에는 측면 충돌 에어백이 장착돼 있으며, 고급 제한 모듈 및 이중의 정면 충돌 센서, 5단계의 앞좌석 승객 센서 시스템, 운전석 위치 센서, 2단계 프런트 에어백, 첨단 조작 스티어링 컬럼 등이 있다.

이 같은 스포츠트랙의 첨단 안전시스템은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정면/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 미연방정부가 2010년까지 요구한 안전성을 이미 충족시켰다.

포드 스포츠트랙은 최대출력 213마력에 최대토크는 35.1kg.m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4,720만원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