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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페이톤 V8 4.2 LW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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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6-07-10 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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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7월 10일 최고급 럭셔리 세단 페이톤(Phaeton)의 ‘V8 4.2 LWB(롱휠베이스)’ 모델을 국내에 선보였다.

이번 페이톤 V8 4.2 LWB 모델의 출시를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기존의 W12 6.0 롱휠베이스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모델, V6 3.2 노멀휠베이스 및 롱휠베이스 그리고 V6 3.0 TDI과 함께 페이톤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특히 4000cc급 모델은 대형차 세그먼트에서는 가장 수요가 많은 볼륨 모델로 꼽히기 때문에 이번 V8 4.2 LWB모델의 출시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한 페이톤 V8 4.2 LWB는 메르세데스벤츠 S500부터 렉서스 LS430까지 폭넓은 모델들과 경쟁하게 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6.9초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다이내믹한 페이톤 V8 4.2는 최고출력 355마력, 3,500rpm에서 최대 토크 43.85kg•m를 기록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속도제한)에 이른다. 국내 판매 가격은 1억2,220만원이다. (VAT 포함)

한편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이번에 페이톤 V8 4.2 LWB를 출시하면서 유니세프와 함께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출시 일부터 올해 말까지 페이톤 V8 4.2 LWB가 1대 판매될 때마다 대당 일백만원을 등록고객 명의로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장기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동차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이어서 더욱 특별하다. 또한 폭스바겐코리아가 아닌 고객 본인의 명의로 기금이 전달이 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보다 뜻 깊은 의미를 가진다. 모아진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세계 어린이 교육에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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