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뉴 아우디 A6 |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5-06 13:34:35

본문

탁월한 주행성능과 진보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아우디의 대표모델 A6가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업그레이드돼 뉴 아우디 A6로 새롭게 출시됐다.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의 모델명인 ‘아우디 A6’로 변경된 아우디의 대표모델로, 프리미엄 C 세그먼트(중•대형차) 최고의 모델로 자리잡았다.

아우디 A6는 2008년 독일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auto motor und sport)誌 선정 ‘베스트 카(Best Cars)’ 4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2008 플리트 어워드(Fleet Award 2008),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誌 선정 ‘오토 트로피 2007(Auto Trophy 2007), 인터넷 오토 어워드 등 세계적으로 이미 많은 상을 거머쥐며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뉴 A6(콰트로)는 지난 3월 독일의 아우토 빌트 알라드(Auto Bild Allad)誌 선정 ‘올해의 4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되는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뉴 아우디 A6는 싱글프레임 그릴을 비롯해 범퍼, 공기흡입구, 헤드라이트, 안개등, 사이드미러, 후방 램프 등이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외부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완벽한 장인의 손길을 느끼게 하는 실내는 더욱 우아한 느낌으로 업그레이드돼 럭셔리한 라운지를 연상시킨다.

뉴 아우디 A6는 강력한 성능의 3.0 TFSI 수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처음 국내에 선보이는 것을 비롯해 보다 섬세해진 서스펜션,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 및 편의장치 등을 통해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우아함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탁월한 기술력을 체험하게 한다.


1. 디자인

높은 벨트 라인과 절제된 윈도우 폭, 트렁크로 흐르는 우아한 라인 등은 전통적인 아우디 실루엣을 표현하는 동시에 뉴 아우디 A6의 다이내믹한 특성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특히, 후륜 차축 부분이 강조되어 더욱 날렵한 이미지를 형성하며 금방이라도 앞으로 달려나갈 듯 다이내믹한 인상을 준다.

측면 아래쪽을 따라 흐르는 알루미늄 룩 도어 트림 스트립(door trim strip)은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한층 강조한다. 싱글프레임 그릴, 범퍼, 헤드라이트, 공기흡입구, 안개등, 사이드미러, 후방 램프 등이 새롭게 디자인되면서 완성도가 더욱 높아져 우아하고 세련된 뉴 아우디 A6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아우디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은 싱글프레임 그릴에는 새로운 번호판 부착판이 그릴 내로 완전히 들어와 더욱 세련된 느낌을 주며, 전면 범퍼의 공기흡입구는 더 넓어져 보다 강인한 느낌을 준다.

또한, 전면 안개등 역시 기존의 원형에서 사각형 형태로 변경돼 헤드라이트, 싱글프레임 그릴, 공기흡입구로 이어지는 전면 디자인에 통일성을 완성한다.

특히, 헤드라이트의 아래쪽에 수평으로 배열된 6개의 LED 미등은 싱글프레임 그릴과 함께 아우디 패밀리룩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며 아우디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을 엿보게 한다.

뉴 아우디 A6에는 헤드라이트뿐 아니라 사이드미러와 후미등에도 LED 미등이 적용되어 외관의 아름다움은 물론 어두운 곳이나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어 안전 운행에도 도움이 된다.

전장 4,927mm, 전폭 1,855mm, 전고 1,459mm의 뉴 아우디 A6는 전장이 기존 모델(4916mm)보다 약간 길어진 반면 오버행은 더욱 짧아져 보다 다이내믹한 비율을 선보이고 있다.


2. 인테리어

뉴 아우디 A6의 실내에는 우아하고 간결한 라인, 넉넉한 공간, 완벽한 품질로 대표되는 아우디의 장인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비즈니스 세단의 인테리어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운전자 중심의 콕핏 구조는 계기판과 센터콘솔이 운전자 쪽으로 약간 기울어지게 디자인되어 운전석 실내가 하나의 유닛으로 보이게 한다.

또한, 고해상도의 새로운 계기판이 장착되어 시인성이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제공하며 헤드라이트 및 사이드미러 조정스위치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버튼에 적용된 알루미늄 룩은 작은 부분에서부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창출한다. 조수석 앞쪽의 새로운 우드 인레이 역시 알루미늄 트림이 추가되어 보다 깔끔한 라인과 분위기를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가죽 커버 림이 적용된 스티어링 휠은 전후와 상하로 조정이 가능해 운전자에게 가장 적합한 위치를 설정할 수 있으며, 뒷좌석 시트의 새로운 L자형 머리 받침대는 탑승자에게 보다 편안하게 설계되어 있고 통합적 인테리어 디자인의 스타일을 마무리할 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 더욱 넓은 뒤쪽 시야를 확보해 준다.

트렁크 용량은 546 리터로 동급의 어떤 차종보다 넓으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660 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3. 안락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국내에 소개된 뉴 아우디 A6의 엔진 라인업은 2.0 TFSI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 3.0 TFSI 수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 등 2종류이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3.0 TFSI 수퍼차저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통해 수퍼차저 기술이 아우디의 역사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등장했다.

뉴 아우디 A6를 통해 다시 돌아온 수퍼차저는1930년대 아우디의 전신인 아우토 유니온(Auto Union)의 전설적인 그랑프리 레이싱카 ‘실버 애로우’에 사용되기도 했던 기술로 터보차저보다 더욱 콤팩트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신속하고 역동적인 토크 응답이 가능함과 동시에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다.

뉴 A6 3.0 TFSI 콰트로에 탑재된 V6 3,000cc TFSI 수퍼차저 엔진은 터보차저와 달리 벨트로 구동되므로 아이들(idle) 상태에서라도 순식간에 최대토크를 뽑아낼 수 있으며, 동급의 자연흡기 엔진보다도 더욱 다이내믹한 성능을 자랑한다.

뉴 A6 3.0 TFSI 콰트로는 최고출력 300마력, 최대토크 42.9kg∙m, 0=>100km/h 5.9초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공인연비는 8.0km/리터, 최고속도는 210km/h(속도제한)이다.

아우디가 개발한 가솔린 직분사 FSI(Fuel Stratified Injection) 엔진은 2000년~2005년 지옥의 레이스로도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6회 출전 5회 우승의 신화를 일구어낸 엔진으로 최강의 파워와 효율성을 자랑하는 엔진이다.

고성능 휘발유 엔진의 섬세함과 파워로 더욱 다이내믹한 운전을 즐길 수 있게 하며 고급 디젤 엔진처럼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매우 낮다. 부드러움, 빠른 반응속도, 뛰어난 출력, 우수한 연비 등 모든 장점을 한 몸에 갖춘 엔진이 바로 아우디가 자랑하는 FSI 엔진이다.

TFSI 엔진은 터보차저 기술과 직분사 FSI 엔진기술의 ‘완벽한 합작품’으로 아우디는 세계 최초로 터보차저를 직분사 엔진에 적용해 양산해왔다. 특히, 아우디 2.0 TFSI 엔진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 최고의 엔진임을 입증해 왔다.

아우디의 2,000cc TFSI 엔진이 탑재된 뉴 A6 2.0 TFSI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 0=>100km/h 8.5초의 성능을 자랑하며, 국내 공인연비는 10.8km/리터, 최고속도는 210km/h(속도제한)이다.


4. 차세대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최상의 주행 안정성

아우디는 1980년 세계 최초로 승용차에 풀타임 4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아우디의 승용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는 성능과 완성도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아우디의 숙련된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악천후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상시(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는 단순히 두 바퀴에만 동력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의 모든 바퀴에 동력을 배분해 전달한다. 4개의 바퀴가 각각 가장 적절한 양의 동력을 배분 받아 구동됨으로써 차량의 접지력과 구동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콰트로 차량 운전자는 일반 도로는 물론이고 미끄러운 도로, 험로 등 일반 차량이라면 어려워할 상황에서도 문제없이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주행 중 급커브를 만나거나, 갑작스런 장애물 출현 등 돌발 상황에서도 콰트로는 운전자가 조작하는 대로 차량이 반응하도록 해 긴급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뉴 A6 3.0 TFSI 콰트로에 적용된 아우디의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 시스템은 비대칭 토크 분배 콰트로로서 평소 주행시 기본적으로 앞바퀴에 40%, 뒷바퀴에 60%의 동력을 배분해 최적의 핸들링을 제공하며, 노면 상태나 교통상황에 따라 최대 65%의 동력을 전륜에, 후륜에는 최대 85%의 동력을 분배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며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5. 편의 및 안전 장치

뉴 아우디 A6에는 충돌 시 탑승자에게 최대한의 보호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 사양으로 앞뒤좌석 사이드 에어백, 사이드가드 커튼형 에어백 등 8개의 에어백을 비롯하여 제논 플러스 헤드라이트, 전자 파킹 브레이크, ESP 등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두루 갖추고 있다.

알루미늄 룩이 첨가된 새로운 디자인의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시스템은 버튼 하나만으로 사이드 브레이크의 조작을 가능하게 한다. 운전자가 비상제동을 할 때 전자 파킹 브레이크는 1초도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 내에 명령을 전송하여 4바퀴 모두에 필요한 제동 압력을 전달한다. 이 시스템은 기어의 맞물림 정도, 엑셀레이터 페달의 위치, 엔진의 속도, 경사의 정도를 종합해 브레이크 기어를 풀어야 할 정확한 시간과 정도를 알려준다.

이 외에도 뉴 A6에는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다이내믹 모델), 엔진 Start/Stop 버튼, 어드밴스드 키(뉴 A6 2.0 TFSI 다이내믹 이상), 오디오, TV, CD 등의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함께 차량 시스템 컨트롤까지 조절할 수 있는 통합 인포테인먼트 장치 MMI(Multimedia Interface), 크루즈 컨트롤, 뒷좌석 히팅 시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적용되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Gallery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